【비즈니스맨이 호오포노포노를 활용하는 이유】
호오포노포노는 세계의 국적, 직업, 종교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실천해 나아갈 수 있는 문제 해결법입니다.
어느날 휴렌박사는 말씀하셨습니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비즈니스입니다.”, “정화(클리닝)를 통해 신성한 길을 걷을 때, 우리는 세계의 안에서 자신 만이 할 수 있는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어느날 호오포노포노를 만나 나 자신을 정화(클리닝)하는 중에 ‘비즈니스’라고 하는 길이 열리고, 그것을 자신의 인생에서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체험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4회: 썬석유 주식회사
제 아버지는 세계2차대전 전에 중국 상하이에서 고급 윤활유 제조업체인 미국 썬석유(Sunoco)의 제품을 중국 본토에 판매하셨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귀국 후, 미국 썬석유사의 자본 참가원인 스노코 제품의 일본 국내 및 동남아시아의 판매 거점으로서 1967년 일본 썬석유를 설립하였습니다.
저는 미국의 대학교를 졸업한 뒤 썬오일 본사에서 근무하고 일본 주재원으로서 홍콩, 중국, 대만, 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담당하였습니다. 오랜 해외 영업 활동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만나는 동안 ‘인간. 나는 도대체 누구일까?’라는 삶의 질문이 항상 제 안에서 들끓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신을 초월하는 무엇인가 크나큰 존재, 자신의 견지를 초월하는 무언가, 보이지 않는 것, 에너지와 같은 것들에 대하여 존경심이 있었습니다. 저는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왜인지 신기하게 신사, 절, 교회와 같은 곳에 발을 들이곤 했습니다. 일을 통해 세계 각 국의 비즈니스맨, 경영자들, 소위 성공한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그 중에서 확신을 가진 것은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오랜기간 살아남은 사람이야말로 스피리추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스피리추얼’이라는 단어가 대중적으로 사용되어지지만, 당시에는 그런 분들이 당연하게도 신불을 존경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나 자신의 힘을 뛰어넘는 무언가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든 경외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그들의 공통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자, 정치가, 스포츠 선수 등은 자신 개인의 힘을 초월한 무엇인가를 달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 공통의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호오포노포노와의 만남】
2009년 7월 오랜 친구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죽기 직 전 저에게 ‘이거 재밌어’라며 1권의 책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호오포노포노와의 만남이 되었습니다. 20세기는 물질만능주의의 시대였지만, 어딘가에서 항상 무엇인가 큰 존재를 느끼고 있던 저로서는 모든 존재에게 아이덴티티가 깃들어 있다는 호오포노포노의 발상을 어떠한 저항도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음과 동시에 그때까지 의문이었던 것들을 풀어주는 열쇠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책을 소개받고 2~3일 정도 뒤에 서점에 가자 바로 앞에 호오포노포노 페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때부터 휴렌 박사가 쓴 책을 모두 읽고, 고베에서 개최디는 비즈니스 클래스에 참가하였습니다.
휴렌 박사의 말 중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클래스 중 어느 분이, ‘정화(클리닝)를 별로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정화(클리닝)의 효과가 없습니다.’라고 질문을 했을 때, 휴렌박사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조금 정화(클리닝)해서 바로 문제가 사라진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사라질겁니다. 정화(클리닝)할 것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입니다.”
당시, 일적으로 난국에 처했던 저는 그 말에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은퇴하시고 형이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형이 사망하여 제가 일본 썬석유의 경영을 맡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형은 저와는 정 반대의 사람으로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었습니다. 이런 제가 경영을 해나아가는 것에 있어 항상 망설임과 당혹감이 있었습니다.
박사는 이런 말도 하셨습니다.
“귀찮으면 지금 정화(클리닝)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다음 생에 하게 될 거예요.”
이 말도 저에게 꽤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나에게는 지금 나의 정화(클리닝)를 해야하는 일이 있다. 그러니까 그런 현실이 눈 앞에 있다.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 정화(클리닝)해야할 것이 있기에 지금의 나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라고 머리가 아닌 저의 목숨을 걸고 확신하는 무언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큰 회사와 거래를 할 때나 자신 혹은 조직의 이기심으로 무언가를 달성하려고 할 때에는 반드시 한계를 느낍니다. 하나의 계약을 채결함에 있어 그 목적을 자기 자신의 정화(클리닝)로 설정하면 우주의 일부로써의 사물들이 적재적소로 움직여 가는 기분이 듭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거래를 진행시킬 때, 특징적인 것은 반드시 필요한 지원이 타이밍 좋게 나타난다는 것 입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예상과 기대와 달라졌더라도 무언가가 원만하게 해결되는 그런 체험을 했습니다.
회사나 조직에 속해 있는 시점에 기본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는 되지 않는 일 투성입니다. 여러 가지의 일에 대하여 참아내는 것은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여기에서 호오포노포노를 통해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깨달은 순간 자신의 우니히피리에게 말을 거는 것. 우니히피리가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아라고 한다고 해서 경영을 내팽개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이미 깨닫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정화(클리닝)를 계속 해 나아가면 자신의 윤곽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할 때에 답의 사인이 분명하고 빠르게 보이게 됩니다.
예로, 지금 하고 있는 것은 클래스에서 배운 12스텝을 항상 곁에 두고 매일 읽고 있습니다.
또, 부하로부터 좋지 않은 보고를 받을 때 무언가를 말하기 전에 우선 4개의 단어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사랑합니다.’를 마음 속으로 되뇌입니다. 이것을 함으로써 제 스스로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같은 말을 하더라도 부하의 대응도 달라집니다. 이런 작은 변화를 쌓아가면서 실제로 업적이나 운영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비즈니스의 세계에 있는 사람에게 있어 돌아갈 장소가 있다는 것은 정말로 귀중한 것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아갈 집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돌아갈 장소는 단순히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덴티티의 본질 그 자체입니다. 항상 업적과 경영 상태에 과민하게 반응하면 자신을 쉽게 놓치기 쉽습니다. 정화(클리닝)를 실천함으로써 지금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돌아갈 장소가 생기게 되며, 돌아갈 장소가 있는 경영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판단은 사람을 속이지만 영감(인스피레이션)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유명한 철학자 괴테의 말입니다. 날마다 일에 쫓기는 생활에서도 정화(클리닝)를 기초로 두면 큰 흐름 속에 있는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은 자유롭지 않음으로부터의 해방 그 자체입니다. 휴렌 박사도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대로 ‘판단’은 흐름을 멈추게 합니다. 흐름의 안에 있을 때 우리가 있는 장소는 완벽한 장소. 저는 매일매일 판단을 정화(클리닝)하는 것에 필사적인데, 그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회사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살아가기 어렵고, 일하기 힘들다는 것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틀에 박힌 이야기이지만 ‘감사하는 것’ 이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우선 자신의 내면의 아이(우니히피리)를 케어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시작합니다.
자신의 상태를 평소에 관찰하고, 케어하고, 말을 걸어주는 것으로 신기하게도 지금 있는 것에 더욱 민감하고 섬세하게 눈이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는 신성한 존재가 배치한 흐름과 같은 것이 있어, 어떤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기쁨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세계 공통적으로 타인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모든 기회가 찾아오는 인격의 공통점이 아닐까요?
언제 어디서든 지금부터 시작하는 정화(클리닝)로 지금 자신이 놓여있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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