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만나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SITH호오포노포노. 그리고 1982년 11월부터 아낌없이 자신의 지혜를 나에게 나누어주었던 카후나 라파아우인 모르나 나라마크 시메오나 여사. 이 둘 다 나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하레아카라・휴렌 박사
영어 버전은 여기를 누르세요
(이하의 글은 2005년 1월 9일부터 시작된 휴렌 박사의 일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2005년1월9일
어떠한 문제라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을 ‘해방’, ‘진정한 기쁨’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감사하는것 또한 가능합니다.
SITH 호오포노포노란 문제의 해결, 즉 ‘사물’ 그 자체의 진정한 모습과 목적을 깨닫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던지는 이 두가지의 질문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누구의 책임인가?>
<너 자신을 알라>
우주의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 소크라테스의 말을 인용해봅시다.
2005년1월21일
과학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을 물질적인 존재로서 다룹니다.
심장병, 암, 당뇨병의 원인 규명과 그 치료법을 확립하고자 최근 행해지고 있는 DNA연구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
물리적 연구 사례 모델 | |
원인 | 결과 |
불완전한DNA | 심장병 |
불완전한DNA | 암 |
불완전한DNA | 당뇨병 |
물리적 육체적인 | 문제 |
물리적 환경의 | 문제 |
지성, 다른 말로 ‘의식’은 항상 자기 자신의 생각을 믿습니다.
자신이 문제 해결사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경험하는 일들을 모두 파악하고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이라고 하는 환상 : 의식에 대한 과잉평가를 멈추기』샌프란시스코의 캘리포니아 대학의료센터 벤자민 리벳교수의 「행동의 결단은 의식이 인식하기 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다」라는 연구를 인용하며 그는 이렇게 논술하고 있습니다.“지성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이 결정했다고 믿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패턴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쫓아다니지 않으면 안 될 이런저런 패턴이 있다
호흡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미로 속에 있는 쥐처럼
내 앞에는 길이 계속 이어져있고
그리고 그 패턴은
쥐가 죽을 때까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밤의 장막이 내린 지금도
모양은 벽에 남아있고
그리고 그것은
내가 살아야 할 암흑과 닮아있다
내 살의 색이나
언젠가는 찾아오는 늙음과 같이
어떻게 해봐도 변하지 않는 패턴으로
나의 인생은 이루어져 있다
-폴・사이먼 (시인)
노렛트란더스에 의하면 인간은 매초 1천1백만 비트 이상의 정보를 얻지만, 지성이 의식할 수 있는 것은 단 15비트 정도의 정보 뿐이라고 합니다.
지성 혹은 의식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ㅡ 그것은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요?
2005년2월8일
기억의 재생은 잠재의식이 체험하는 것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잠재의식이란 몇 번이고 반복되어 재생되는 기억과도 같습니다. 그 기억을 계속하여 경험하고 있을 뿐 입니다. 기억에 지배된 잠재의식은 기억과 똑같이 보고, 느끼고, 행동하고, 결정합니다. 의식 역시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기억의 재생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 사례가 보여주듯, 기억의 재생 그 자체가 당신의 경험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의 측정
SITH 호오포노포노 | |
원인 | 결과 |
잠재의식 속에서 재생된 기억 | 물리적으로-심장병 |
잠재의식 속에서 재생된 기억 | 물리적으로-암 |
잠재의식 속에서 재생된 기억 | 糖尿病 |
잠재의식 속에서 재생된 기억 | 물리적으로-당뇨병 |
잠재의식 속에서 재생된 기억 | 물리적인 문제-육체 |
잠재의식 속에서 재생된 기억 | 물리적인 문제-세계 |
육체와 세상은 기억의 재생으로 혹은 아주 드물지만 영감으로서 잠재의식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2005년2월23일
‘영혼’을 포괄하고 있는 잠재의식이나 의식은 그 자체로서 아이디어, 생각, 감정, 행동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말했듯, 잠재의식이나 의식은 기억의 재생이나 영감;인스피레이션을 통해 경험하는 것 뿐 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대체로 제각기 각자의 생각대로
사물의 본질과는 관계없는 해석을 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각본가)
즉 어떤 경험을 하더라도, ‘영혼’ 그 자체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혼’은
기억이 보는대로 봅니다.
기억이 느끼는대로 느낍니다.
기억이 움직이는대로 움직입니다.
기억이 결정하는대로 결정합니다.
혹은 아주 드물게
영감;인스피레이션이 보고, 느끼고, 움직이고, 결정하는대로
‘영혼’도 보고, 느끼고, 움직이고, 결정합니다.
기억이냐 영감;인스피레이션이냐
둘 중 한가지 입니다.
문제 해결의 열쇠.
그것은 몸이나 세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잠재의식 안에서 반복해서 재생되고 있는 기억이 결과로서 몸과 세상에 나타난다는 것. 이것을 아는 것 입니다.
죄 많은 땅 위의 중심에 서있는 불쌍한 영혼이여
육욕의 반란군에 제압되었다
어째서 너는 외벽을 사치스럽게 장식하면서
안쪽에서는 마르고 쇠약해져 굶주림에 괴로워하는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각본가)
2005년3월12일
“무無(제로)”
그것은 ‘진정한 자신’, ‘마음’, ‘우주’입니다.
즉 신성한 존재;디비니티가 잠재의식 속에 영감;인스피레이션을
불어넣을 때의 상태입니다.
과학자가 알고 있는 것은 우주가 ‘무’로부터 생겨났다는 것,
그리고 ‘무’로 돌아간다는 것 뿐 입니다.
우주는 제로에서 시작해서 제로에서 끝납니다.
찰스 사이페 『이단의 수 제로 : 수학・물리학에서 무서워하는 가장 위험한 개념』
기억이 재생되면 곧 자신 안에 ‘무’의 상태가 없어지고 영감; 인스피레이션도 차단되어 버립니다. 이 상태를 교정하여 자기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의 힘을 빌려 기억을 ‘무無(제로)’로 변환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정화;클리닝하고, 지우고 지워 당신 자신만의 샹그릴라를 찾아내라. 어디에?
당신 자신 안에 있다.
-모르나 나라마크 시메오나, 카후나 라파아우
어떤 돌탑도, 어떤 황동성벽도
어떤 공기없는 지하감옥도, 어떤 견고한 철의 쇠사슬도
영혼의 힘을 옭아맬 수 없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2005년3월22일
‘나’라는 존재 그 자체가 신성한 존재;디비니티로부터 주어진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 선물의 유일한 목적은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진정한 자신)를 재정립하기 위해서 입니다.
SITH호오포노포노란 고대 하와이에서 전해지던 회개, 용서, 변형이라는 문제 해결 과정을 현대화한 것입니다.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다.
누가복음 6장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신성한 존재(디비니티)
●초의식(아우마쿠아)
●표면의식(우하네)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이 네가지 요소가 ‘자기;셀프 아이덴티티’를 형성한다고 봅니다.
이 네가지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함께 작동합니다.
우리들이 겪는 문제의 진정한 원인은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의 기억이 계속해서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각각의 요소는 톡특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초의식(아우마쿠아)은
항상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입니다.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에서 재생되어지는 기억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언제나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와 함께 합니다. 신성한 존재; 디비니티가 어떤 움직임을 취하면, 초의식(아우마쿠아)은 함께 움직입니다.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영감;인스피레이션이나 기억, 둘 중 하나입니다.
영감;인스피레이션이나 기억 중 하나가 매 순간 잠재의식 (우니히피리)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진정한 자신’이라는 영혼은 그 순간에 어느 한 쪽의 지시밖에 응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이 영감;인스피레이션이라는 장미꽃이 아니라, 기억이라는 가시를 향하고 있습니다.
1
2005년4월30일
나는 스스로 슬픔을 만들어내어 소비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존 클래어 (시인)
무無(제로) 그것은 생물과 무생물에 관계없이 모두 자기(셀프 아이덴티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무無(제로) 그것은 균형입니다.
무無(제로) 그것은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영구불멸의 존재.
무無(제로) 그것은 전 우주의 기반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모든 생명체들)이 평등하게 창조되었음을 자명한 진실로 여기며.
-토마스 제퍼슨, 미국 독립 선언문
기억이 재생되면 자기(진정한 자신)의 대전제, 그 자체가 변질되어 무無(제로)이자 무한한 상태인 본래의 모습으로부터 마음의 영혼이 멀어져 갑니다.
그러나 기억에 의해 무無(제로)의 상태가 변하는 것은 가능해도 무無(제로) 그 자체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무無(제로)를 파괴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내분이 일어난 집은 온전히 서 있을 수 없다.
-아브라함 링컨 (전 미합중국 대통령)
2005년5월5일
자신이 ‘진정한 자신’으로 있기 위해서 필요한 것.
그것은 매 순간 끊임없이 호오포노포노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기억과 마찬가지로
호오포노포노는 끊임없이 휴식을 취하는 일이 없습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끊임없이 은퇴를 하는 일도 없습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끊임없이 절대로 잠드는 일이 없습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끊임없이 결코 멈춤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멋지다고 여겼던 날들의 뒷면에도 항상 기억은 재생되어 왔다.
2005년5월12일
표면의식(우하네)은 호오포노포노 과정을 통해 기억으로부터 해방되는 것도 가능하지만, 비난이나 생각으로 기억에 묶여있는 채로 있을 수도 있습니다.
① 표면의식(우하네)이 호오포노포노라는 문제 해결 과정을 시작하면,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에게 기억을 무無(제로)의 상태로 변환시켜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된다. 잠재의식 (우니히피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억의 재생 그 자체가 문 자체였음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100% 책임이 있음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 부탁은 표면의식(우하네)으로부터 잠재의식 (우니히피리)으로 들어간다.
② 잠재의식(우니히피리)으로 흘러 내려간 그 부탁은 기억을 부드럽게 휘저어 변형으로 유도한다. 그 후, 부탁은 잠재의 (우니히피리)에서 초의식(아우마쿠아)으로 올라간다.
③ 초의식(아우마쿠아)는 잠재의식(우니히피리)로부터 올라온 부탁을 정리하고 수정한다. 항상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와 동일한 주파수에 있는 초의식(아우마쿠아)이기 떄문에 올바르게 정리정돈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때 처음으로 신성한 존재; 디비니티의 앞으로 부탁이 전달되어 최종적으로 세밀하게 검사/검토하게 된다.
④ 신성한 존재;디비니티는 변환이라는 에너지를 초의식 (아우마쿠아)으로 흘려 보내준다.
⑤ 변환의 에너지는 초의식(아우마쿠아)에서 표면의식(우하네) 으로 흘러간다.
⑥ 표면의식(우하네)에서 잠재의식(우니히피리)으로 흐르게 되면 기억은 정화;클리닝되어 그 힘을 잃는다. 정화;클리닝된 기억의 에너지는 해방되어 무無가 되어 떠난다.
2005년6월12일
사고나 비난과 같은 것들도 기억의 재생이 원인이 되어서 생겨납니다.
영혼 그 자체는 지금 도채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신성한 존재;디비니티로부터 영감;인스피레이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감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오직 단 한 가지. 자신이 ‘진정한 자신’으로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자신’으로 있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매순간 기억을 정화;클리닝하는 것입니다.
기억은 어떠한 경우에도 잠재의식(우니히피리)과 함께 합니다.
기억이 휴식을 취하더라도 잠재의식(우니히피리)과 떨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기억은 끊임없이 재생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법률가 이야기』
아, 갑자기 슬픔이 밀려와
애통함이 수놓은 세상의 기쁨을 몰아내는구나
이제 그것으로 세속의 희열은 끝이 나고
슬픔이 마침내 즐거움의 자리를 차지했다네
그대려 내 충고를 들으시오
그대의 즐거운 날들 중에 명심할 것은
등 뒤에 미지의 악이 웅크리고 있음을!
제프리 초서 『켄터베리 이야기』 중에서
기억과의 관계를 단호히 끊기 위해서는 기억을 딱 잘라 정화; 클리닝하여 무無(제로)로 만들지 않으면 안됩니다.
내가 인생에서 두 번째 사랑에 빠진 것은 1971년 아이오와주에서 였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딸 M이 태어난 것이다.
아내가 M을 돌보는 모습을 볼 때면, 그 둘에 대한 내 사랑은 점점 깊어져만 갔다. 너무나 멋진 정말이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이 생긴 것이다.
유타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그 해 여름, 아내와 나는 두 가지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하와이로 돌아갈 것인지, 아이오와주의 대학원에서 더 공부를 할 것인지. 그리고 난 아이오와주에서의 생활을 선택하였다.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두 가지 난관에 봉착했다. 첫째는 내 딸인 M이 병원에서 태어나 집으로 돌아온 이후로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것. 둘째는 사상 최악의 혹한이 아이오와주를 덮쳐 온 것이다. 몇 주간 매일 아침, 아파트 정면 현관을 안쪽에서 발로 차거나 도구로 문의 가장자리를 쳐서 깨지 않으면 꽁꽁 얼어붙은 두터운 얼음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을 정도였다.
생후 1년 간 M의 담요에는 항상 핏자국이 묻어있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에서야 알게 된 것은 M이 울음을 그칠 수 없었던 이유는 심한 피부 트러블 때문이었다는 점이다.
M이 자다가 발작적으로 온 몸을 긁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자신의 무기력함에 많은 밤을 눈물로 지새웠다. 스테로이드계 약품은 딸에게 전혀 효과가 없었다.
M은 세 살이 되어도 팔꿈치와 무릎의 터진 틈에서 계속 피가 새어 나왔다. M의 양쪽 손가락과 발가락 관절부분도 다 갈라져 그 틈으로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팔과 목 주변에는 딱지가 앉아 피부가 두껍게 덮개를 씌우고 있었다.
그로부터 9년 뒤 M이 12살이 된 어느 날. 하와이로 돌아와 있던 무렵 M과 그 밑의 여동생을 차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무의식적으로 차의 방향을 바꾸어 와이키키에 있는 어느 여성의 사무실로 향하게 되었다.
‘오, 나를 만나러 왔네요.’ 사무실로 들어선 우리 셋을 보며 모르나가 조용히 말했다. 책상 위의 서류를 정리 해가며 모르나는 M을 보고 ‘나한테 묻고 싶은 게 있니?’라며 부드럽게 물었다. 그러자 그때까지 아무 말 없이 있었던 M이 갑자기 양팔을 펴서 앞으로 내밀었다. 그야말로 페니키아 고대 문자처럼 여기저기 갈라져 있는 상처들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몇 년동안을 걸쳐 쌓아왔던 고통과 깊은 슬픔을 드디어 털어내듯이 말이다.
모르나가 한 것이 무엇인지..? SITH 호오포노포노의 창조가 직접 호오포노포노를 즉 ‘진정한 자신’을 찾게 해주었던 것이다. 13년에 걸친 출혈, 공포, 고통, 깊은 슬픔, 약물 요법 등… 모든 것들이 1년 뒤 드디어 딸 아이에게서 작별을 고하고 떠나갔다.
SITH 호오포노포노 수련생으로부터
2005년6월30일
인생의 목적, 그것은 ‘진정한 자신’이 되는 것 입니다.
‘진정한 자신’이란 신성한 존재;디비니티가 창조했을 때의 올바른 모습, 즉 무無(제로)이자 무한한 존재로서의 상태입니다.
인생에서 체험하는 것은 모두 기억의 재생 혹은 영감;인스피레이션입니다. 우울함, 사고, 비난, 빈곤, 미움, 분노, 고통 등은 셰익스피어가 표현했듯, “…예전의 비통한 사연”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정화;클리닝을 시작할 지, 아니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기억의 재생을 선택할 것인지. 의식(표면의식)은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05년12월12일
의식(표면의식)그 자체는 너무나도 독선적이어서 신성한 존재;디비니티가 부여해준 가장 소중한 선물인 ‘진정한 자신’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와 동시에 ‘진정한 문제란 무엇인가?’ 또한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진정성있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성과 없는 결과로 끝을 맺고 맙니다.
불쌍한 영혼은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불필요한 고통과 함께 일생 동안 내버려져 있는 상태인 것이죠.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의식(표면의식)은 ‘진정한 자신’이라는 선물을 알아차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진정한 자신’이란 이해를 초월한 진정한 행복입니다. 모든 것을 창조해낸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와 같이 결코 파괴되지 않는 영원의 존재입니다.
몇 세기에 걸쳐 반복되어 온 무의미하고 잔혹한 빈곤과 질병, 전쟁, 죽음이라는 잘못된 현실은 무지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2005년12월24일
물질이란 기억의 재생 혹은 영감;인스피레이션의 표현입니다.
즉, 자신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그 자체인 것이죠.
누구의 책임인가?
영감;인스피레이션일까요? 아니면 기억일까요?
어느 쪽을 선택할 지 의식(표면의식) 즉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2006년2월7일(2006년으로 넘어갑니다)
다음의 SITH 호오포노포노에서 말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네 단어를 되뇌면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에서 재생되고 있던 기억이 무無(제로)가 되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1.사랑합니다 (I love you)
어떤 문제이든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느낄 때(기억이 재생되고 있는 때), 마음 속으로 혹은 실제로 ‘사랑해(I love you)’라고 말해봅니다.
‘너희들(재생되고 있는 기억)도 나도 함께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정말로 고마워. 사랑해.’라고 기억을 정화;클리닝하여 지우게 되는 스위치가 됩니다.
문제를 느끼지 않는 경우에도 언제 어디서든 ‘사랑합니다.’라고 마음 속으로 반복해서 되뇌면 좋습니다. 휴식을 취하지 않는 기억은 자신이 나서서 내려놓지 않는 이상 결코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는 문제 그 자체를 의식하고 있지 않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화를 받거나, 전철을 타고 어딘가로 외출을 하는 등… 어떠한 행동을 하기 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좋게 대하라.
누가복음 6장
2.고맙습니다 (Thank you)
이 단어는 ‘사랑합니다.’와 함께 혹은 ‘사랑합니다.’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와 마찬가지로 마음 속으로 ‘고맙습니다 (Thank you)’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3.블루 솔라 워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훌륭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그 물이 블루 솔라 워터라면 정화;클리닝의 효과가 있습니다.
- 뚜겅이 있는 파란색 유리병을 준비하세요. (금속제의 뚜겅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수돗물 또는 미네랄 워터를 유리병에 담아 햇빛 아래 30분~1시간 놓아둡니다. (햇빛이 없다면 백열등도 괜찮습니다.)
- 이 순서로 만들어진 물을 블루 솔라 워터라고 합니다.
일단 만들어진 블루 솔라 워터는 영감;인스피레이션에 따라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음료는 물론이고, 차나 스프로 만들어 마시거나, 요리에 사용하거나, 목욕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일과 야채들을 블루 솔라 워터로 행구어내면 기뻐할 것 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의 과정과 함께 블루 솔라 워터는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에서 재생되고 있는 기억을 무無(제로)로 만들어줍니다.
자, 마셔서 흘려보냅시다!
4.딸기와 블루베리
이 과일들은 기억을 무無(제로)로 만들어줍니다.
생으로 먹어도 좋고, 말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잼이나 젤리, 시럽의 형태여도 상관없습니다!
2005년12월27일(2005년으로 다시 돌아와서)
몇 개월 전, SITH 호오포노포노에 필수불가결한 <18가지 특성들>이 제각각 마치 대사를 하듯이 소개를 하는 형식으로 용어를 정리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삼아 읽다보면 자신 안에서 점점 친숙해질 수 있을
나는 ‘진정한 자신’입니다.
네 가지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성한 존재;디비니티, 초의식, 표면의식, 잠재의식> 입니다.
나는 무無(제로)이며 무한입니다.
신성한 존재;디비니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나는 신성한 존재; 디비니티입니다.
나는 무한입니다.
나는 모든 ‘진정한 자신’과 ‘영감;인스피레이션’을 만듭니다.
나는 기억을 무無(제로)로 변환시킵니다.
나는 초의식입니다.
나는 표면의식과 잠재의식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표면의식이 호오포노포노의 부탁(기억의 삭제)을 하면
나는 그 부탁을 적절한 형태로 바꾸어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에게 가지고 갑니다.
나는 잠재의식 안에서 재생되고 있는 기억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나는 항상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와 하나입니다.
나는 표면의식입니다.
‘선택’이라는 선물을 부여 받았습니다.
나는 기억이 잠재의식이나 내 안에서 되풀이되며 재생되는 것을 허용합니다.
동시에 ‘호오포노포노’를 통해 잠재의식으로부터 기억을 지워 해방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나는 신성한 존재;디비니티로부터의 메세지를 받기 위해 부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나는 잠재의식입니다.
이 세상이 시작된 때부터 지금까지 쌓여져 온 모든 기억을 보관하고 있는 이른바 보관창고 입니다.
모든 것은 내 자신 안에서 ‘기억’으로서 또는 ‘영감;인스피레이션’으로서 경험되고 있습니다.
몸과 세상은 나를 통해서 ‘기억’으로서 또는 ‘영감;인스피레이션’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대한 반응으로써 문제가 존재하는 장소. 그곳이 나 입니다.
나는 무無(제로)입니다.
나는 자신과 우주의 근원입니다.
나는 신성한 존재;디비니티로부터 영감;인스피레이션이 솟아올라오는 장소입니다.
나는 무한합니다.
잠재의식 안에서 기억이 재생되고 있을 때 나는 밀쳐져 있습니다.
나는 그런 경우에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나는 신성한 존재;디비니티로부터 넘쳐 흐르는 영감;인스피레이션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나는 무한입니다.
나는 신성한 존재;디비니티 입니다.
영감;인스피레이션은 덧없는 장미처럼 나로부터 진정한 자신인 ‘무無(제로)’로 흘러 들어가 기억이라는 가시들에 의해 쉽게 꺽여버리고 맙니다.
나는 영감;인스피레이션입니다.
나는 무한한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무無(제로)’로부터 생겨나서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으로 흘러갑니다.
나는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경험됩니다.
나는 기억입니다.
나는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에 기록되어 있는 과거의 경험입니다.
나는 어떠한 계기가 있을 때 과거의 체험을 그대로 재생합니다.
나는 문제입니다.
나는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에 기록되어 있는 과거의 경험입니다.
나는 즉 기억입니다.
나는 경험입니다.
나는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억의 재생의 결과입니다.
혹은
나는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감;인스피레이션의 결과입니다.
나는 OS(운영체계)입니다.
나는 무無(제로), 영감;인스피레이션, 기억을 사용해서 자기 자신을 조작하고 있습니다.
나는 호오포노포노입니다.
1983년에 ‘살아있는 하와이의 보물(하와이 인간주보;인간 문화재)’로 인정받은 모르나 나라마크 시메오나 카후나 라파아우가 고대 하와이의 문제 해결 방법을 현대에 적용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나는 세 가지의 요소 <회개・용서・변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는 표면의식이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에게 하는 ‘부탁’입니다.
나는 기억을 무無(제로)로 하여 ‘진정한 자신’을 찾아냅니다.
표면의식에 의해 나는 시작됩니다.
나는 회개입니다.
호오포노포노의 과정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나는 표면의식이 ‘기억을 무無(제로)로 만들어주세요.’라고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에게 하는 ‘부탁’입니다.
나와 함께 있음으로써 표면의식은 책임을 자각합니다.
잠재의식(우니히피리)안에서 기억이 재생되는 문제는 모두 자신이 만들어내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담아두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나는 용서입니다.
나는 회개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나는 표면의식이 ‘기억을 무無(제로)로 만들어주세요.’라고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에게 하는 ‘부탁’입니다.
의식은 비관하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존재;디비니티에게 용서를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변환입니다.
신성한 존재;디비니티는 나를 사용하여 잠재의식(우니히피리) 안에 있는 기억을 중화하고 해방시킵니다.
나는 부입니다.
나는 진정한 자신입니다.
나는 빈곤입니다.
나는 기억의 재생 그 자체입니다.
나는 ‘진정한 자신’을 방해합니다.
나는 잠재의식(우니히피리)이 신성한 존재;디비니티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을 방해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SITH호오포노포노 클래스를 수강하시기 전에 이 글을 읽음으로써 클래스에 참가할 준비가 됩니다.
모든 이해를 넘어선 평화가 여러분께 깃들기를 바라며
O Ka Maluhia no me oe.
평화가 함께 하기를.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
이 글을 작성함에 있어서 감수를 해 주신 KR, HW, OH, JV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웹 사이트에 공개함에 있어 준비를 해 주신 OH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