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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렌 박사는

‘계획’과 ‘관리’를 중시하였던 종래의 방법으로는 지금의 경제위기에 효과적인 대책을 세울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지금이야말로 신성한 존재로부터 오는 영감으로 비즈니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최대한의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호오포노포노’의 ‘호오’는 ‘일으키다’, ‘포노포노’는 ‘오류(기억의 재생)를 바로잡는다’는 뜻. 즉 ‘호오포노포노’는 ‘오류(기억의 재생)를 수정하여 바로잡는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완벽한 존재로 ‘신성한 존재’로부터의 빛이 언제나 직접 닿는다고 한다. 그러나 기억에 의해 방해받게 되며, 그 기억이란 우주가 시작되었을 때부터의 광대한 정보의 축적이다. 영감이라는 형태로 ‘신성한 존재’로부터의 빛에 닿기 위해서는 내면의 기억을 지울 필요가 있다.


ー 이번에는 호오포노포노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것을 주제로 여쭙고 싶습니다. 서적 가운데 휴렌 박사께서 ‘온 세계가 경제위기에 봉착해있는 지금이야말로 호오포노포노의 방법이 비즈니스에 필요할 때’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계획과 관리를 중시하여 온 종래의 방법으로는 앞으로 효과적인 대책을 세울 수 없을 것이라고요. 호오포노포노를 적용함으로써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요?

휴렌 박사:정화로 우리가 깨끗하고 분명해진다면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 줄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ー 개인적으로 최근의 전세계적인 사건들이나 새로운 움직임은 개개인의 내면의 균형과 세상의 균형이 붕괴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휴렌 박사:중요한 것은 개인의 내면의 균형일 뿐입니다. 그것만 잘 정돈된다면 다른 것들은 저절로 균형을 잡게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내면을 끊임없이 정화하여 잠재의식이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뉴스가 아니라 당신 자신의 내면에서 기억의 정화를 계속하는 것, 그 뿐입니다.

ー 아시아인은 개인보다도 조직이나 단체에 소속되는 의식이 강한데, 개인이 책임을 질 필요가 있을까요?

휴렌 박사:

조직의식이 강하다는 것도 아시아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에 있는 기억입니다. 지금까지는 조직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가르쳐주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정화를 하면 신성한 존재와 닿아 각 개인에게 영감이 내려오게 됩니다. 무언가를 바꾸려할 때도 ‘~해야한다’가 아니라 영감에 따르게 됩니다.

비즈니스 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관한 영감도 내려오고요.

사람에 따라서는 어려운 일이나 아픔을 경험하고서야 비로소 자신을 소중히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기도 하지만, 저는 전부터 몇 번이고 ‘자신을 소중히 하세요’라고 말했었습니다.

ー 비즈니스에서의 성공도 결국은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군요.

휴렌 박사:그 말대로예요! 자신이 제로의 상태로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신성한 존재로부터 영감이 내려와 비즈니스도 잘 풀리게 됩니다.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또 다른 지름길은 여성을 소중히 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이유는 여성이 불행하기 때문입니다. 세계 전인구의 53%가 여성이지만, 여성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은 직장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이 의식해서가 아니라,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을 풀어야할 필요가 있는데, 여성은 남성이 깨닫는 것을 기다릴 필요없이 자신이 정화하는 것만으로 바뀌게 할 수 있습니다.

【휴렌 박사 인터뷰】
『행복한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ー 사람과 협력하거나, 팀으로 일을 하는 경우에도 정화는 효과를 발휘하는군요.

휴렌 박사:책을 쓰는 것도 팀으로 일을 하는 것이죠. 이를테면, 편집장이 잘 정화되어 있다면 작가가 무엇을 쓰든 괜찮아집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런 관계에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이 정화를 이어감으로써 바른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혜안이 생기게 됩니다.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정화를 계속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영감을 얻는 것입니다.

혼동하기 쉽지만 영감과 직감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영감이 신성한 존재로부터 오는 것이라면 직감은 잠재의식 속에 있는 기억이 재생되어 태어나는 것입니다.

ー 만약 신성한 존재로부터의 답이 No라면 프로젝트도 잘 되지 않는 건가요?

휴렌 박사:No라는 답이 왔다면 거기에서 그치지않고 계속해서 정화를 하세요. 될 일이라면 Yes가 되겠죠. 바르지 않은 사람이 쓴 책이 세상에 나와 읽히게 되면, 그것을 읽은 사람들은 이상해질 것입니다. 그저 책을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니니까요. 다른 어떠한 상품들도 동일합니다. 자신이 정화를 해서 상품이 바르게 된다면 상품 그 자체가 구입을 원하는 사람을 찾아갑니다.

그렇게 찾아온 상품이 정화 도구가 됩니다. 예를들어 어떤 책은 방에 두는 것만으로도 어느새인가 정화를 해주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저는 그 책으로 시차적응도 수월했습니다.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상품도 저마다 인격이 있습니다. 어떠한 상품이라도, 어떠한 회사라도 그렇습니다. 상품이나 회사 자체는 사실 무엇을 하면 좋을 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해야할 일은 자기자신 안의 잠재의식의 정보를 정화하는 것인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과거 기억의 재생에 의한 ‘지식의 경영’에서 제로로부터 오는 ‘영감’에 의한 ‘제로의 경영’으로 변용할 때입니다. 이 생각을 세계적인 규모로 확대시키면 세계의 경제위기에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Ihaleakala Hew Len Ph.D.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 SITH호오포노포노의 계승자이자, 호오포노포노를 세계로 널리 알린 일인자. 1962년 콜로라도 대학을 졸업한 후 유타 대학을 거쳐 73년에 아이오와 대학에서 교육장, 특수교육 디렉터 박사학위를 취득. 그 후 의과 대학장, 교육학부 조교수에 취임하였고, 74년 하와이대학 조교수, 76년 지적 장애자 하와이 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범죄자들의 갱생과 신체 장애자 지원 프로그램에 힘을 쏟았다. 83년부터 87년까지 하와이주립 병원 정신과 스탭으로 활동. 국제연합과 유네스코, 세계평화의회 등에서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2022년 1월 15일 향년 82세의 일기로 영면. 감수한 ‘알로하’ 외의 서적 다수.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의 인터뷰 기사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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