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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제로’가 되는 것

ー휴렌 박사님의 인생에 있어 ‘행복’의 정의를 알려주시겠어요?

휴렌 박사:우선은 ‘제로’가 되는 것입니다. 제로의 상태라고 느낄 때, 자유를 느낍니다.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은 이미 제로의 상태니까요. 이미 정화를 통해 신성神性 그 자체인 것입니다. 그런데 기억에 방해를 받아 본래의 당신이 아니게 되어버리죠. 문제를 만들어내는 것은 기억으로 호오포노포노는 ‘당신이 기억을 지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행복합니다. 우울함이라던가 타인과의 비교라는 기억을 지우면 됩니다.
걱정이 없고, 두려움이 없으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걱정과 두려움이야말로 당신을 막고 있는 것, 즉 기억인 것입니다.

ー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대부분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려고 하는데요….

휴렌 박사:그렇네요. 하지만 ‘비즈니스 플랜’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메리, 당신의 남편은 비즈니스 플랜이 있나요?

메리:제 남편은 이상해요. ‘비즈니스 플랜’을 작성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일어날 일이니까 일어난다고…. 제가 정화를 하고 있으면 남편의 비즈니스에서 일어날 필요가 있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제가 제자신 안의 기억을 지워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지우면 남편도, 남편의 비즈니스도 괜찮습니다. 더욱 이야기하자면 제가 방해하지 않는다면 남편도 방해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는 자기자신이 해야할 일을 할 수 있는 것이죠.

ー비즈니스 자체가 말인가요?

휴렌 박사:비즈니스 자체가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방해하지 않는다면 비즈니스의 정체성이 할 일을 할 수 있게되는 것이죠.

ー메리씨, 남편은 호오포노포노를 몇 년정도 실천하고 계신가요?

메리:중요한 것은 남편이 아니라 제 자신이 실천한다는 것이까요. 저는 정화를 솔선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남편도 올바른 곳에 있게 되고, 일어나야 할 일들이 일어나죠.
하지만 우리들은 금방 다른 누군가가 대신 해주겠지라고 생각해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의 책임입니다. 전에는 그걸을 정말로 믿지 못했습니다. 남편의 책임으로 돌리거나, 남편이 하면 될 것을… 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제가 자신의 내면에서 해결해야할 과제는 남편의 비즈니스를 통해 표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한 명이 정화를 한다면

ー팀으로 일을 할 때, 한 사람이 정화를 해서 자기자신의 내면에 몰두하면 그걸로 충분한 것인가요?

휴렌 박사:그렇죠.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기억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명이 기억을 지우면 모든 사람에게 그 기억을 지우는 것이 됩니다. 모두가 제로로 돌아가면 사람을 관리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각자 자기자신의 영감을 얻으니까요. 그러나 어쨋든 누군가가 정화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당신이 정화하면 팀을 떠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화를 계속하여 블록(기억)을 제거하면 문이 열릴 것입니다.

ー그럼에도 우리들은 서로 돕기위해 서로가 필요한가요?

휴렌 박사:아니오. 자기자신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자신으로 있으면 올바른 지원이 오지만, 그렇지 않으면 인생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메리씨의 남편은 정화를 하지 않지만 메리씨가 정화하는 것이 의미가 있음은 알고 있습니다.

메리:남편은 지금와서는 저에게 사원들 전체와 모든 거래처 리스트를 적어서 준답니다. 제게 전화해서는 “지금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어, 정화 좀 해줄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휴렌 박사:메리 자신이 계속해서 정화를 할 뿐입니다.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우리들은 누군가가 (정화)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면, 자신 스스로부터 하는 것이죠.

메리: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정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남편의 직장에서 사이가 좋지 않은 2명이 있다고 해봅시다. 남편이 귀가 후에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 저는 그 일에 대해서 자신의 내면에서 몰두합니다. 그러면 모든 일들이 더욱 원활해집니다. 행여나 몰두하지 않는다면 갑자기 제 아이 둘이서 싸우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대로 몰두하기 시작하면 자신의 안에서 그것이 보이게 됩니다. 그것이 전쟁일지라도 제 안에 있는 것이죠. 그것에 몰두하면 그것이 설령 전쟁이라도 안정을 되찾게됩니다.

휴렌 박사:정화는 다만 한 사람이 하면 되는 것입니다.

삼라만상에 의식이 있다

타이라 베티:일본의 오카야마에 있는 산부인과에서는 간호사 전원이 정화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도, 어머니에게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죠. 의사도 병원에 들어가기 전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답니다.

휴렌 박사:건물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군요. 얼마나 많은 회사가 이 의사처럼 건물이나 컴퓨터에 고맙다고 이야기할까요? 그렇기에 지금처럼 비즈니스 사이클이 이상해진 것입니다. 우리는 의자도 정화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올바른 장소에 앉을 수 있도록 말이죠. 사람만상이 올바른 장소에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올바른 장소에서 작성한다면 비즈니스 플랜은 ‘예술’이 됩니다. 의자는 파트너쉽의 일부가 되고요.

ー의식의 확대와 같이 들립니다. 세계를 마치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휴렌 박사:의식은 언제나 거기에 있습니다. 언제나, 모든 것에 그 자체의 의식이 있지요.

관련 인터뷰:문제는 100% 책일을 질 것인지, 말 것인지 뿐

Ihaleakala Hew Len Ph.D.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 SITH호오포노포노의 계승자이자, 호오포노포노를 세계로 널리 알린 일인자. 1962년 콜로라도 대학을 졸업한 후 유타 대학을 거쳐 73년에 아이오와 대학에서 교육장, 특수교육 디렉터 박사학위를 취득. 그 후 의과 대학장, 교육학부 조교수에 취임하였고, 74년 하와이대학 조교수, 76년 지적 장애자 하와이 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범죄자들의 갱생과 신체 장애자 지원 프로그램에 힘을 쏟았다. 83년부터 87년까지 하와이주립 병원 정신과 스탭으로 활동. 국제연합과 유네스코, 세계평화의회 등에서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2022년 1월 15일 향년 82세의 일기로 영면. 감수한 ‘알로하’ 외의 서적 다수.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의 인터뷰 기사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Mary Koehler(메리 콜러)
IZI LLC 가 주최하는 셀프 아이덴티티 스루 호오포노포노의 마스터 코디네이터.1997년에 처음으로 클래스에 참가했고 그 1년 후에 미국 오리건 주에서 클래스 코디네이터를 맡기 시작했다. 이후 휴렌 박사님과 함께 전 세계를 돌았으며 미국, 유럽 , 호주 클래스의 강사도 맡고 있다.
7명의 자식을 둔 어머니이며, 현재 14명의 손자도 있다.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정화가 경영자, 주부 등 여러 층의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메리 콜러의 인터뷰 기사는 이쪽에서 봐주세요.

베티 PUA 타이라 (SITH 호오포노포노 아시아 대표. 2007년 5월 LA에서 SITH 호오포노포노 클래스에 참가, 휴렌 박사와 만나 같은 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도쿄에서 클래스를 개최하였다. 이후 일본, 대만, 한국,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클래스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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