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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도구

우니히피리가 누구에게나 영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최근 호오포노포노를 다시 시작한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우니히피리의 목소리와 함께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화장실의 목소리였죠.

자기를 청소해달라는 목소리였습니다.

‘뭐지?’ 싶으면서도 아이스블루를 되뇌며 청소를 했습니다.

그러자 화장실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습니다.

“고마워요! 또 부탁할게요!”

호오포노포노의 가르침 가운데 물건에도 아이덴티티가 있다는 것.

지금에서는 집 안의 모든 것이 정화에 참가해주는 것에 감사합니다.

고마워 우니히피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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