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오포노포노를 알게 된 것은 거의 10년 전입니다.
마음의 병, 가족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시달리고, 일이나 돈 모든 면에서 막혀 있었습니다.
정화를 하는 것은 자주 잊어버리면서도, 그 세계관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호오포노포노는 정말로 조금씩 제 안에 스며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없는 필사적인 상태에서, 저는 내면(우니히피리)의 목소리를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마음이 마비된, 스스로의 마음을 알 수 없는 것 같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왔습니다.
클래스와 강연회, 책 등을 통해 우니히피리의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내면에 통증과 슬픔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스스로를 어떻게 소중히 여겨야 할지, 의지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외부로 사랑을 갈구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우니히피리에게 ‘사랑한다’고 전할 수 있는 것, 사랑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제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저번에 KR님의 원격바디워크 받았습니다.
신청을 한 지 한참 지난 날 아침, 아주 큰 무지개가 하늘에 걸려 있었습니다.
‘와 큰 무지개 신기하다~’라며 일을 서두르다 잊어버렸는데, 그날 도착한 바디워크 완료 메일에서 받은 정화도구가 마침 ‘무지개’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이런 우연에 따뜻한 기분이 되어 무지개 도구를 사용하며 정화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바깥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려고 의식하고 있습니다.
KR님, 강사님, 사무국과 관계자 여러분, 호오포노포노를 전해주셔서 항상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