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야만 해.
지금의 내 능력을 더 향상 시켜야만 해.
목표 의식을 갖고 매일을 살아야만 해.
어쩌면 당신은 오랫동안 그렇게 자신을 몰아붙여 왔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거창한 간판을 내걸고 일상을 살고 있지는 않았나요?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드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기억’입니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쌓아온 기억들로 인해, 본래 우리 삶에 흘러야 할 리듬이 둔해지는 것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억들은 ‘지금 여기는 잘못된 곳이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 스스로 알아내야만 한다’고 믿게 만듭니다.
하지만 사실 지금 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정화를 한다면, 미래의 당신이 어떠해야 할지 모르는 바로 그곳이야말로 당신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미래로 나아가야만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사실은 본래 당신 눈앞에 있는 신성한 존재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