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를 통해 자유를 찾고 있는 순간조차도 우리들은 정화의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어 버리곤 합니다. 사고와 기대가 뒤섞인 곳에서 얼마 남지 않은 틈새로 세상을 바라보는 ‘내면의 아이, 우니히피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그 존재가 느껴지지 않아!’라고 낙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우니히피리는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이라는 유일무이한 정체성을 구성하는 일부 입니다. 우니히피리가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증거로 우니히피리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슬픔, 제대로 돌보고 있는가에 대한 불안한 그 기분이야말로 우니히피리가 당신에게 함께 정화하자고 제안하는 ‘목소리’입니다.
강사 넬로씨가 코로나 감염을 예로 이탈리아의 자택에서 체험한 우니히피리를 돌보는 법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