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렌박사는 어느 날 고객으로 찾아온 여성이 사무실에 들어오는 순간, 그 곳에서 다른 존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존재는 휴렌 박사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에게 이제 저를 보내달라고 전해주세요.’
그 존재는 16년 전에 죽은 딸이었던 것이죠.
어떤 존재이든 자유롭게 빛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고인(故人)이든 지금 삶을 영위하고 있는 존재이든 누군가가 기억에 의해 정체되어 있을 때, 모두가 흐름을 잃게 되어버립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내려놓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