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직전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할 때
숙제를 하지 않았는데, 했다고 거짓말을 할 때
기분이 좋지 않다고 부모의 말을 무시하거나, 심한 말을 할 때
학교에 친구가 없을 때
싸움만 하고 있을 때
진로와 관련해 아무런 진전도 없을 때
만들어준 밥을 제대로 먹지 않을 때
이런 모습의 아이를 보았을 때, 당신은 그 아이를 완벽한 존재라고 받아들일 수 있나요?
아니면
자신의 부모가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당신에게 불평불만만을 말할 때
노후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을 때
살아갈 힘을 잃었을 때
부모님을 존경하는 마음은 있지만 당신은 그들의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은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그 때 무엇을 체험하고 있나요?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요?
당신이 누군가를 봤을 때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때, 거기에 존재하는 것은 당신의 기억 그 뿐입니다.
그럴 때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말하거나, 하려고 하기 전에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먼저 자신을 보는 것입니다.
반드시 자신의 안에 있는 여러 생각이 보일 것입니다.
그 때 해야할 일은 그것을 정화하는 것.
이것을 지속한 결과 신기하게도 가족에게 큰 변화가 나타났다는 체험을 메리 콜러씨가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