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누구라도 인생에서 어떤 입장에 서있든간에,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든간에 그것들을 통해서 스스로와 더욱 깊게 연결되어 인생을 통해 받은 최대의 목적으로 인도하는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SITH호오포노포노는 내면을 통해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를 향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지금까지를 살아오면서 많은 마음의 고통 혹은 트라우마를 경험해왔습니다. 그러나 가볍든 무겁든 상처의 원인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진정한 원인은 잠재의식이 안고 있는 것으로 의식으로는 알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상처를 느낀 순간, 의식을 한 순간 그저 그 상태 그대로 있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의식이란 당신이 판단을 하기 전의 아픔을 자각한 것을 의미합니다.
괴롭다, 아프다, 싫다 등 단순히 당신이 스스로 체험하고 있는 것을 의식하는 것만으로 잠재의식은 안심합니다. 당신이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그 순간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스스로를 소중히 다루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픔을 인식하는 것이 자기돌봄의 시작인 것입니다.
스스로를 어떻게 돌보고 있는가. 당신은 그저 내면을 바라보고 반성하면 됩니다. 다만, 그것이 타인의 방법으로 실천하는 것에 지나지 않은지 혹은 지금 체험하고 있는 아픔을 인식하고 정화를 하는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치유는 당신이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치유는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식하고 그것을 정화한다는 선택을 한다면 기억이 정리되어 당신의 본질 외의 것은 사라져갑니다.
그 과정을 치유라고 부르며, 그 결과는 신성한 존재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평화
넬로 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