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이벤트

세션

KR

정화도구


자신을 정화하고 영감에 따르는 수 밖에


── SITH호오포노포노가 미국에서만이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 퍼지고 있습니다. 6월에는 일본에서 헬스 클래스, 한국에서 기본2 클래스 그리고 7월에는 중국에서 온라인 클래스를 담당할 예정인 진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각각의 나라에는 독자적인 아이덴티티가 있어, 가지고 있는 기억도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본과 다른 나라의 정화에서 다른점이 있을까요?

어떤 문제이든 잠재의식에 축적되어있는 ‘기억’의 재생에 의한 결과라는 점에서 정화에 변함은 없습니다. 유럽,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세계 어디를 가든 건강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보편적이지만, 그것을 정화하는 임팩트가 어느정도인지는 측정할 수 없습니다.

이를테면, 인도에서 개최된 클래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댕기열로 고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이 생식기의 문제를 질문으로 하였죠. 하지만 그것이 심장질환이나 혈압, 간, 정신질환 등등의 어떤 것이든 그저 정화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 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일본에서는 이렇지만 인도에서는 다르듯이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에도 지역적인 경향이 있는건가요?

나라마다 문화에 뿌리를 둔 다양한 습관이 있죠? 예를 들어 일본이라면 신년에 신사를 찾고, 추석에는 절을 찾는 것처럼 일본의 문화에 뿌리를 둔 습관이나 불교, 신도와 같은 신앙이 있습니다. 그것과 비슷하게, 인도도 인도 문화에 뿌리내리고 전통적으로 하는 습관, 의례, 힌두교에 따른 현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 습관들과 타협을 하고 호오포노포노를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자주 질문을 받지만 그 대답은 언제나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정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정화를 하고 신성한 존재로부터 보내오는 영감에 따를 뿐이죠. 그 영감에서 관습을 계속 이어가야한다면 그저 그렇게 할 뿐인 것입니다.

── 정말 간단하네요!

정말 간단한건데도 사람들은 어렵게 생각하기 마련이죠.


바깥에서 정답을 찾고 있다면, 정화를!


그리고 헬스 클래스에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정답’이나, ‘구체적인 구원’ 혹은 ‘어떠한 방법’을 요구합니다. ‘간 문제로 고생하고 있을 때는 어떻게 정화하면 좋을까요?’, ‘고혈압인데 정화의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정화해야할까요?’라고 말이죠.

모든 분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고 싶어하지만, 단지 정화를 할 것인지 말것인지 그 뿐입니다. 사람이 ‘어떻게?’라고 물을 때는 항상 정화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정화도구를 적용할 뿐이지만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죠.

──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답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정화를 해라! 이 말이시군요.

그렇습니다. 이제 막 정화를 시작한 분들이나 지성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너무 단순해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머리가 아플 때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라는 반응을 하게 되는 것이죠. 서양의 의학적인 생각에 너무 익숙해져 있고, 텔레비전이나 잡지의 광고를 그대로 받아들여 ‘이 부진에 대해서 무엇을 취하면 좋을까? 이것은 좋고, 저것은 안 된다’라고 단락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온갖 아이디어를 머리로 생각해 내버리는 거죠.

── 신성한 존재의 흐름에서 떨어져 나가버린 것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맞아요. 머리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외부에 정신을 빼앗기고, 거기에서 누군가의 조언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정화를 한 후에 의사의 진단을 받거나, 누군가에게 조언을 얻어 필요한 흐름을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신성한 존재의 영감인지 아닌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화의 목적으로서 ‘길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제로로 돌아와 신성한 존재로 인도되고 싶다’ 인 것이고요.

── 우리들은 자신 외의 누군가에게서 답을 기다리고, 바깥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것은 자기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지는 태도는 아닌 것 같네요.

다른 누군가에게 ‘답을 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라고 묻지 않고서는 마음이 풀리지 않는 상태인거죠.

우리는 누구나 모두 생명의 청사진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은 신성한 존재 뿐입니다. 그것을 누군가에게 물을 수도 있고, 하나의 의견을 들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유익한 것인지 어떤지는 서로의 기억이나 아카코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알 수가 없죠. 그 사람들이 당신이라는 존재를 창조한 것도 아니고, 더욱이 신성한 존재의 관점에서 적절한 해결책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니 모든 것을 운에 맡기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 기억더미 속에서 운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존재의 해결책에 닿고 싶습니다.


영감에 아무것도 더하지 않고 아무것도 빼지 않는다


좀 더 과격한 예를 들어보자면, 이하레아카라 박사가 생전에 겪었던 실화입니다만, 뇌종양이 생긴 분의 가족이 상담하러 온 적이 있습니다. 박사님은 명상과 정화를 통해 신성한 존재로부터 “A와 B와 C를 하라”는 메시지를 받았고, 그렇게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족은 A와 B와 C와 D를 한 것입니다. 그렇게 그분은 돌아가셨죠.

── 어째서 D를 더했던건가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게 하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내 방법이 맞다’고 생각해버리곤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정화가 더욱 중요한 것이고요.

── 우리들의 문명은 ‘더욱 더’를 추구하고 있고, 무엇이든 많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도 있겠죠.
예를 들어 어떤 음식이 정화도구로 소개되었고 아주 조금 핥기만 하면 되는 것을  입안 가득 통째로 먹어 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처럼의 정화도구도 신성한 존재로부터 주어진 적절한 양을 초과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 되는 것이죠.

── 과유불급이네요!



ジーン・ナカサト講師紹介
Jean Nakasato(진 나카사토) 오아후 섬에 거주. 1982년 마우이 섬에서 모르나와 만났고, 30년 이상 셀프 아이덴티티를 공적인 분야와 사적인 분야 모두에서 실천하고 있다. 하와이 주 교육부의 교육 전문가로서 하와이 교육 시설의 환경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진 나카사토의 인터뷰 기사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강사 인터뷰

동영상

체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