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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도구

이유도 없이 짜증이 나거나 무기력 해질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저는 그럴 땐, 일단 내면의 아이에게 “괜찮아”라고 이야기를 건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왜 그렇게 느끼게 되었는지 원인을 찾는 탐정놀이가 시작됩니다.
주유소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 딸의 배려없는 행동, 청구서, 상사의 태도등 여러가지 이유가 떠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제가 이것을 알아챘을 땐, 이미 이 중 한가지 이야기 속에서 피해자로서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음 속에서 드라마가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저는 우니히피리에게 이렇게 속삭여줍니다.

“보여줘서 정말 고마워”

아직도 많은 기억을 가지고 있구나, 많이 힘들었지…라고 우니히피리의 입장을 헤아려주지요.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저를 위한 시간을 5분이라도 좋으니 만들려고 합니다.
이 시간 동안, 밖에 나가 걷거나 물 한잔을 마시기도 합니다.

즉, 저는 이 5분을 저만을 위해 사용합니다.
쇼핑이나 다른 것을 하는 김에 덩달아 하거나, 건강을 위한다던지의 다른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닌,
그저 저 자신을 위해 오롯이 사용합니다.

호오포노포노를 22년간 해오고 있는 저로서도 가장 힘든 것이 스스로를 위한 셀프 케어입니다.
무엇인가를 위해 정화를 하기는 쉽지만, 셀프 케어는 늘 맨 마지막으로 미루어지곤 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그저 자신을 오롯이 케어하는 정화는 잊어버리기 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표시는 잘 안나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프케어를 계속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내면으로부터 느껴지는 신뢰가 있습니다.
이런 깊은 신뢰가 있기에 저는 싱글맘으로서 육아나 일을 잘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스 에서는 여러분과 함께 가장 중요하지만 잊어버리기 쉬운, 셀프 케어를 쌓여왔던 먼지를 털어내듯 하나씩 눈 앞에서 자세히 살펴볼 것입니다


クリスティーン・レイマカマエ・チュウ講師紹介
Christine Leimakamae Chu(크리스틴 레이마크마에 츄) 1998년 처음 호오포노포노 클래스에 참가하였고, 현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클래스를 개최하고 있다. 매일 호오포노포노를 실천하며 세명의 자녀를 키우고, 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크리스틴 레이마크마에 츄의 인터뷰 기사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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