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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를 하지 않는다면 필요한 정보는 내려오지 않는다

인간의 존재(셀프 아이덴티티)는 피라미드형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장 아래에 있는 것이 잠재의식(우니히피리), 그 위에 있는 것이 표면의식(우하네), 그리고 그 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초의식(아우마쿠아)입니다. 우리들 인간의 위에는 신성한 존재(디비니티)가 있습니다. 우주 혹은 자연이라고 일컫는 존재로 우리들의 내면에 존재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신성한 존재는 우리들에게 ‘영감’ 다시 말해,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깨달을 수 있게 하는 정보를 내려줍니다. 언제 어디서 내려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영감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그 원인은 잠재의식에 축적되어 온 고민이나 괴로움, 기쁨과 감동 등의 여러 기억입니다. 그 기억을 정화하지 않으면 신성한 존재와 연결될 수 없어 영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잠재의식에 차례로 떠오르는 기억에 대한 정화를 계속해서 이어가면 표면의식은 자유롭고 명확하며 순수해집니다. 그러면 초의식이 표면의식과 잠재의식의 본래의 의지나 염원을 정리하여 신성한 존재에게 전합니다.
그렇게 신성한 존재는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완벽한 상태로, 완벽한 때에 우리에게 주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에서 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그것이 얼마나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의 연속이던간에 100% 자신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갖는 것입니다.

【휴렌 박사 인터뷰】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을 진다』

거기에서부터 정화는 반복적으로 실천하며 습관화해야할 것이고, 그 동안에 기대를 갖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만약 결과를 기대하는 마음을 알아챘다면 그 기대도 정화하면 됩니다.

정화만 한다면 사람은 본래의 제로의 상태, 즉 완벽한 존재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원하거나 기대하지 않더라도 본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본래의 자신이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므로 원하는 대로 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으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필요한 때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어 갑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이 믿어지지 않는 분도 있겠죠.
하지만 한 번쯤 실천해보세요.
모든 것은 거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Ihaleakala Hew Len Ph.D.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 SITH호오포노포노의 계승자이자, 호오포노포노를 세계로 널리 알린 일인자. 1962년 콜로라도 대학을 졸업한 후 유타 대학을 거쳐 73년에 아이오와 대학에서 교육장, 특수교육 디렉터 박사학위를 취득. 그 후 의과 대학장, 교육학부 조교수에 취임하였고, 74년 하와이대학 조교수, 76년 지적 장애자 하와이 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범죄자들의 갱생과 신체 장애자 지원 프로그램에 힘을 쏟았다. 83년부터 87년까지 하와이주립 병원 정신과 스탭으로 활동. 국제연합과 유네스코, 세계평화의회 등에서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2022년 1월 15일 향년 82세의 일기로 영면. 감수한 ‘알로하’ 외의 서적 다수.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의 인터뷰 기사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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