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2019년 40대임에도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입원중에도 뇌경색을 두 번이나 일으켜, 의사에게 더이상 도와줄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호오포노포노를 실천하고 있던 저는 매일 정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러자, 지금도 입원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만 동생은 기적적으로 생명의 줄을 다시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동생 가족과의 문제, 코로나 등의 문제가 있어 저는 5년동안 병문안을 갈 수 없었습니다.
며칠 전 남편이 갑자기 ‘동생의 병문안을 가자’고 말해주었고, 그 때 저는 제 안에 있는 강한 공포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호오포노포노에서 말하는 문제는 100%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 인생의 책임을 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죠.
우니히피리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 공포를 정화하고 병문안을 갔습니다.
5년 전에는 전혀 움직일 수 없었던 동생의 몸은 왼손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표정도 부드러워지고 얼굴 빛도 좋아져 웃는 얼굴로 저희를 맞이하는 것 같았습니다.
동생의 손을 만지작 거리며, 동생이 어떤 상태로 있든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음으로 우주가 균등해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게는 이 5년이 필요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다려준 동생에게 감사하고, 제 우니히피리 그리고 신성한 존재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