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크고 작음을 떠나 여러가지를 선택해왔습니다.
어떤 장난감을 고를까?
어떤 색을 고를까?
무엇을 먹을까?
누구랑 놀까?
어떤걸 공부할까?
아버지, 어머니 누구랑 살까?
어느 대학에 갈까?
어디에 살까?
어느 회사의 면접을 봐야할까?
누구와 결혼할까?
몇살에 아이를 낳을까?
이혼을 할까? 말까?
회식에 참여해야할까? 말까?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절약해야할까?
이 사람과 만날까? 만나지 말까?
자신은 선택을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지라도 하루동안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어느 길을 걸을까, 몇시에 일어날까, 어떤 차량을 탈까…등등
그리고 언제나 좋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마치 행복은 최선의 선택에 의해 도착할 수 있다고 맹신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선택의 기로에 서서 스스로가 어떤 생각을 체험하고 있는지를 정화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 자신이 마음 편하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큰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