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곤란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누군가가 화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누군가가 슬퍼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당신이 실제로 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휴렌박사는 당신이 아닌 누군가가 슬퍼하고 있는 모습을 그저 보고만 있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때 당신은 그 사람을 거울삼아 자신의 내면에 있는 기억을 목격하는 것입니다. 당신 안에 그 기억이 없다면 당신의 눈 앞에서 누군가가 슬퍼하는 일은 일어날 수 없는 것이죠.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에 관해서 당신은 무엇을 목격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그저 무력한 사람으로서 쳐다만보고 있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설령 아무리 먼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도 당신의 내면에 있는 기억을 보고 있는 것이라면 당신과 문제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우리들은 정화를 할 때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연관성을 세계 곳곳에 가지고 있게 됩니다. 그 연결 속에서 당신은 항상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인지, 전쟁인지.
자유인지 부자유인지.
제로인지 기억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