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이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하고, 거기서 얻는 에너지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나은 일과 인간 관계를 요구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움직이려고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내 일이다! 내가 있는 곳이다! 운명의 사람이다!’라고 결정했지만 마지막에 그 대상도 자기 자신을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에 얽매여 버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거기에서 자유와 사랑을 그 무엇도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때 내 자신이 겪는 모든 것을 통해 내면에 사랑을 되찾을 수 있다면, 당연히 그곳에 관련된 모든 존재들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 사랑은 어쩌면 당신이 원하는 형태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당신과 그 대상이 자유를 경험하는 사랑이 나타날 것 입니다.
인생을 통틀어 자신이 자유롭고 평화를 체험하는 데 필요한 상황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당신의 사랑은 제멋대로인 욕망이 아닌가요? 혹은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자유를 추구하는 그 모습 속에 평화가 없다면, 지금 길을 벗어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은 실수가 아니라 그곳에 당신이 내려놓고 해방할 수 있는 기억이 있다는 신호인 것이죠.
저는 수영하는 것을 좋아해서 옛날부터 시간을 내서 수영하러 가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자유로운지 아닌지를 알게 되는 계기로써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수영을 통해 행복할 것이나 건강하게 될 것을 요구하게 될 때 저는 그것을 정화합니다.
여행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평화로운 마음을 찾아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여행을 통해 체험하는 것을 단지 순간, 순간 정화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평화를 내면에서 되찾을 수 있습니다.
서핑을 하는 것, 낚시를 하는 것, 숲에서 살아 보는 것, 그것들도 제가 평화로워지기 위해 모아 온 것이 아니라 정화를 통해 하나하나 그때 만나고, 선택하고, 그것들을 통해 평화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꿈과 이상을 추구하고 이것이 자신의 완벽한 형태, 원하는 것이라고 단정하지만 정화를 통해 아름다움, 평화, 하모니는 언제 어느 순간이라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지금 여기에서부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는 장소를 바꾸거나, 학교나 직장을 바꾸는 것처럼 대담한 일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단 하나라도 그곳에 당신이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면 그 때 던져진 조약돌은 물 전체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내 안에서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면 세상 자체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화
넬로 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