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自力)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호오포노포노’는 약 400년 전부터 하와이에서 전해지는 문제해결법으로 특히 불안과 곤란을 안고 있는 분께서 유용하게 써 주셨으면 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오포노포노의 정식 명칭은 ‘셀프 아이덴티티 스루 호오포노포노’입니다. 하와이의 인간문화재로 인정받은 하와이 전통 의료 전문가 모르나 나라마크 시메오나가 현대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시킨 것입니다.

잠재의식 속에 있는 ‘기억’을 자신의 힘으로 지움으로써 자신의 질병, 빈곤, 인간 관계나 싸움은 물론 타인의 괴로움이나 경제위기 등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이 방법은 유엔과 유네스코에도 소개되어 전세계의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겪고 있는 아무리 큰 문제라도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방법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애당초 우리는 왜 생각하는대로 마음대로 살지 못할까요?
그것은 잠재의식 속에 축적된 과거의 기억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나는 일에는 성공하지 못할 팔자야.’라는 식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인간의 행동을 방해하는 것은 운명이 아니라 ‘기억’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일적으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고뇌하는 사람은 일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기억을 살아가는 것이죠.
이 때에 필요한 것이 기억의 ‘정화’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억이란 그 사람 자신의 기억만이 아니라, 지구가 탄생한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존재하는 인간, 기타 동식물, 광물 등 모든 존재가 체험해 온 방대한 기억이며, 전인류 그리고 모든 존재에게 공통적인 기억입니다.
그 안의 불행한 기억이 재생되면 우리는 불행한 체험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계속해서 정화하여 ‘무(無)’의 상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억을 정화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서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하는 네 마디의 말을 자기자신의 잠재의식에게 건네는 것 뿐입니다. 모든 말을 집약해 ‘사랑합니다’라고만 건네도 됩니다.
기억은 무한히 있으므로 깊게 생각하거나 감정을 담을 필요없이 그저 말을 걸면됩니다.
이를테면 컴퓨터의 데이터를 지울 때 삭제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감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