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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도구

호오포노포노를 처음 접한 것은 20여 년 전입니다. 서적을 구입하고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당시에는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육아와 지병으로 마음에 여유가 없어 잊고 지내다가 지인으로부터 같은 책을 선물받고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내용이 더 잘 이해되고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그렇게 판매되고 있는 서적을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아이린씨의 책들은 휴렌 박사나 KR 씨와 직접 대화를 나누고, 강사 분들과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마음 속에서 정화해 나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 정화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휴렌박사나 KR씨의 책도 물론 읽었습니다. 기력이 없는 나날 속에서도 담담하게 정화를 하게 되었고, 생각이 앞서 어렵게 느껴지거나, 기억을 내려놓는 것이 버겁고, 과거에 사로잡히는 일이 많은 가운데 그때 그때 간단해서 좋다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몇 번인가는 우니히피리가 보낸 메시지를 받는 신기한 일을 체험했습니다.

정화도구도 우니히피리에게 말을 건네며 선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제가 일방적으로 말을 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요.

아이와의 관계나 남편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 때는 제 조상으로부터의 기억이 투영되어 있는 것이라고 납득하기도 했습니다.

스스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 많아 어쨌든 정화를 하고 있습니다. 방법이 맞는지 몰라 헤매이기도 하지만, 블루 솔라 워터를 매일 6병씩 아침 햇살이 닿는 곳에 두고 요리나 음료에 사용하고, 세탁에도 사용하고, 다 사용하면 또 오후부터 햇볕에 쬐고… 이 일만은 계속한 지 3년이 되어갑니다.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서는 여러 번의 과거가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는지, 조상으로부터의 기억인 것인지 여러 생각들이 차례차례 떠오릅니다.

모든 것은 기억의 재생이라는 말에 납득하여 기도하듯 정화를 하고 있습니다.

클래스나 강연회를 들으러 가고 싶지만, 주말 이틀간인 경우가 많아 좀처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지만, 그래도 지금은 호오포노포노가 제 생활의 축이 되고 있습니다.

강사님들 메시지 안에 그들만의 독자적인 역사로부터의 오리지널 정화가 포함되어 있어, 그때마다 제게 필요한 메시지를 얻거나, 호오포노포노를 대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정화는 각자가 본래 영혼의 길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여러 부분에서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기억의 층은 겹겹이 쌓여 있어서 표층에 위치한 지금의 저에게는 한 장 한 장 떼어가는 것도 굉장히 힘든 것이 많이 느껴집니다.

함께 배울 동료를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언제나 SITH의 멤버분들의 메세지나, 서적을 통해 눈에 들어오는 문구들에서 힌트를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호오포노포노를 만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체험담

강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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