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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어, 나는 이것을 경험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Q:하와이주립병원에서의 정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수감자들과 만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화가 가능했다고 들었는데요. 그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이하 휴렌):테라피스트는 클라이언트를 돕기 위해 훈련을 받습니다. 저도 그러한 훈련을 받아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저 테라피스트로서 클라이언트들과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는 무엇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하와이주립병원에 근무하기 시작하였을 때, 격리병동은 만원으로 손이나 목 등을 포박당한 채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1년 후에는 격리병동에 누구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고, 물론 포박당한 사람도 없어지게되었습니다. 저는 대체 무엇을 한 것일까요?
저는 ‘나의 내면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어 환자들의 질환이나 문제를 경험하는 것일까’라고 계속해서 물었고, 다양한 기억을 정화하였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 병원에 있는 동안, 귀가하기 전… 항상 정화를 하였습니다.

Q:그들이 가족이나 지인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수감되어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나요?

휴렌:수감되어 있는 사람들도 본래는 가족입니다. 그들은 신이 만든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그들을 판단하는 것은 신을 판단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혹시 당신이 문제에 직면하였다고 하더라도 ‘내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어 나는 이것을 경험해야하는 것일까’라고 항상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Q:자신과 전혀 관계없는 듯 보이는 일에 대해, 자신의 안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휴렌:어렵다고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당신이 정화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
어렵다고 느끼는 생각도 정화합니다. 그러면 기억이 지워져가는 것을 당신뿐만 아니라 거기에 있는 사람도 알게됩니다. 그리고 당신도, 거기에 있는 사람도 제로의 상태가 되어 영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렇듯 평화는 자신으로부터 시작합니다.

Q: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는 식으로 의식을 하는 편이 좋을까요?

휴렌:그렇네요. 우선은 여러가지 것에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죠. 한국분들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것이 당연하죠? 그런 것처럼 당연한 일로써 시작해보세요.
또 당신이 무언가를 하기 전에 먼저 정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 인터뷰를 하기 전에 정화를 했습니다. 정화를 한 후에 인터뷰에 임하면 더이상 당신은 인터뷰어가 아니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의 가족이 되는 것이죠. 인터뷰어와 저의 관계가 아니라, 가족이 되었기 때문에 서로가 이 인터뷰에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렇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100% 책임을 지게되면 좋은 인터뷰가 되겠죠?

Q:이름과 생년월일의 정보를 받는 신뢰를 가지고 계신데, 구체적으로 그 정보들을 가지고 무엇을 하시는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휴렌:저와 당신과의 관계를 정화함과 동시에 당신의 가족, 친척, 선조들, 머나먼 옛날 천지가 창조되던 때부터의 기억을 정화하고 있습니다.
육지의 일부는 원래 바다의 아래에 가라앉아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도 정화하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피를 흘렸던 역사적인 기억도 정화하고 있습니다. 여러 전쟁과 다툼, 근현대(近現代)의 전쟁이라던가 부족 간의 싸움 등이 몇세기를 걸쳐 반복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여성이 존중되고 있지 않았다는 점. 과거에 존중받지 못했다는 점.
저는 어떠한 형태이든 머나먼 옛날부터 축적되어온 기억을 정화하고, 우리가 제로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인터뷰를 하기로 결정하였을 때, 당신의 회사에 ‘고맙다’고 말했답니다. 회사에는 그 회사와 함께 공존하는 하청업자도 있죠. 하청업자 또한 정화합니다. 그리고 이 인터뷰를 읽을 독자분들의 정화도 합니다.

【휴렌 박사 인터뷰】
『행복한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Q:매우 어렵네요.

휴렌:그래서 블루솔라워터를 아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HA호흡법도 자주 실천하고있고요.

Q:그런 행위들은 박사님께 있어 기쁨이라던가, 행복한 일인가요?

휴렌:유쾌하고 마음 편한 체험은 아니지만, 단지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제가 만일 정화를 하지않고 취재에 응한다면 지옥같은 인터뷰가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강연회가 있었을 때, 유명한 분이 강연회에 와주셨고 체험담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 일이 소문이 났던 것인지 미디어 매체로부터 갑작스러운 취재 의뢰가 있어 사전에 정화를 할 수 없었던 적이 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름도 모른채로 취재를 응해버렸고, 2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지만 ‘제로의 의식, 제로의 상태’라는 것이 전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인터뷰처럼 가족이 되지 못했던 것이죠. 저도 정화를 할 기회가 없었기에 기억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버린 것입니다. 그 인터뷰를 했던 방 또한 매우 힘들었는지 울고 있었습니다.

Q:휴렌박사님은 이 방도 정화를 해주신건가요?

휴렌:물론입니다. 회장이 이 호텔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정화했습니다. 토지도 건물도 스텝들도 전부요.
문제는 모두 기억의 재생입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사전에 정화를 해두고싶습니다.



Ihaleakala Hew Len Ph.D.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 SITH호오포노포노의 계승자이자, 호오포노포노를 세계로 널리 알린 일인자. 1962년 콜로라도 대학을 졸업한 후 유타 대학을 거쳐 73년에 아이오와 대학에서 교육장, 특수교육 디렉터 박사학위를 취득. 그 후 의과 대학장, 교육학부 조교수에 취임하였고, 74년 하와이대학 조교수, 76년 지적 장애자 하와이 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범죄자들의 갱생과 신체 장애자 지원 프로그램에 힘을 쏟았다. 83년부터 87년까지 하와이주립 병원 정신과 스탭으로 활동. 국제연합과 유네스코, 세계평화의회 등에서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2022년 1월 15일 향년 82세의 일기로 영면. 감수한 ‘알로하’ 외의 서적 다수. 이하레아카라 휴렌 박사의 인터뷰 기사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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